




Theme & Intention
1부
다시, 오월 19:30

극, 춤, 노래.. 7개의 공연팀이 만들어내는 80년 오월항쟁의 재현.
횃불행진, 넋전, 탈짓, 깃발춤, 총춤, 꽃춤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도청 사수의 극적인 순간들이 총체극으로 펼쳐진다.
공연
Stage Artists

아카펠라 아카시아
2003년 창단한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0.5>, <청춘 예찬>, <아카시아 one> 등 세 장의 앨범을 발매했고, 『뮤직FM, 언니들의 수다』, 『이야기극장, 100년의 동요』, 『아카펠라로 읽는 문학명작, 그 여자네 집』등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추구한다.

놀이패 신명
1982년 창단되어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당극 전문단체.
5·18을 주제로 ‘일어서는 사람들’과 ‘언젠가 봄날에’, 진도 다시래기를 소재로 한 ‘꽃등 들어 님 오시면’이 있다. 그외에 어린이 환경극과 청소년극 등 다양한 소재와 주제로 작품을 창작, 공연하고 있다.

극단 토박이
1983년 11월 창단, 광주에서 창작극 중심의 전문공연단체로서 이웃의 삶과 함께 호흡하며 그들의 진정한 웃음과 눈물을 연극예술로 재창조한다. 인간성의 전진, 사회와 역사의 진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극예술활동을 해나간다.

극단 바람꽃
‘재미있고 좋은 작품을 만들자’라는 취지로 2015년 창단한 문화예술 창작극단.
연출‧기획‧무대‧음악‧안무‧조명 등이 가능한 전문 청년 예술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극‧뮤지컬‧인형극 등 다양한 공연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극단 구강구산
전라남도 각지의 청년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창작집단. 이름은 극단이 첫 발을 뗀 전남 강진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의미를 빌렸다. 지역 소재를 활용한 작품을 주로 창작하고, 지역 예술을 널리 알려 나감에 다양한 시도들을 해오고 있다

춤추는 나무
시대의 아픔을 몸짓 언어로 이야기하는 춤극 단체. 마음을 치유하고 영성을 밝히는 춤을 통한 명상 교육 기관이기도 하다.

민족춤협회 광주지회
우리 시대의 아픔인 세월호의 아픔을 표현하는 무용인들의 모임을 시작으로 2016년 창단되었다. 이후 전국지회를 기반으로 민족춤의 다양한 계승과 창작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Theme & Intention
2부
진실의 힘으로! 20:00

금남로는 언제나 소통의 공간이자 투쟁의 공간이었다.
진상규명에서부터 시작된 민주주의 투쟁은 이후 6월항쟁, 촛불항쟁의 도화선이 되었고
광주의 발언은 시대의 등불이 되었다.
공연
Stage Artists

오월어머니의 노래 20:00
2016년 9월 7일부터 도청원형복원을 위해 투쟁하고 계시는 오월어머니 열다섯 분의 이야기가 노래로 태어났다.
모진 고통의 날들 속에 앞장서 싸워 오신 어머니들의 이야기.

김원중과 느티나무 20:10
84년 ‘바위섬’을 발표하며 데뷔, 오월의 거리뿐만 아니라 많은 삶의 현장에서 노래해 오고 있다.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 인권・평화・통일 관련 노래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느티나무 : 정은주(신디), 송기정(드럼) 박우진(베이스) 조성우(기타)

광주노래일꾼연합 20:20
광주의 오월을 지키고 가꿔온 민중가요 노래 일꾼들의 연합공연, 노동자, 학생, 활동가 등 다양한 구성원으로 언제나 전야제의 중심을 지켜나간다.

Theme & Intention
3부
시대의 빛으로! 20:30

동학혁명, 3.1운동, 4.3, 4.19, 5.18, 6월항쟁에 이르기까지 고난과 역경의 순간을
이겨내 온 것은 권력자가 아니라 민중이었다.
민중의 시대-대동세상에 대한 염원을 전통과 현대의 다채로운 공연방식으로 풀어나간다.
공연
Stage Artists

어린이합창단(극락초등학교) 20:35
배워서 나누고, 성장하는 빛고을 혁신학교 광주 극락 초등학교 4학년 으로 구성된 합창단.
5‧18 민중항쟁과 함께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노래하며 배워 나간다.

러미앤러프
경쾌하면서도 멜로디컬한 모던록밴드.
삶, 사랑, 청춘, 꿈, 젊음의 열정을 노래로 만들어나간다. EP앨범 Old Sweetroll (2020),
1집 이상경계 (2021) 2장의 앨범을 내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우물안개구리
2009년 결성, 어쿠스틱 포크를 기반으로 한 유쾌한 거리의 악사.
정규1집 Music take out(2015) 과 4장의 EP 앨범을 발매했으며 청춘의 시시콜콜한 고민, 숨겨진 일상의 따스함을 찾아 나간다.

블랙홀 20:40
30여년의 시간, 9개의 앨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더 알려진 메탈밴드.
빈틈없는 연주력과 단단한 그루브, 서정적이면서도 화려한 멜로디는 매 앨범 ‘명반’의 자리에 올라서게 된다. 1995년 [Made In Korea]는 동학농민혁명과 518광주민중항쟁을 노래한 앨범으로 시대적 고민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놓았다.

고래야 20:50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이 시대의 한국음악.
3명의 한국 전통음악 연주자와, 보컬리스트, 기타리스트, 월드 퍼커셔니스트로 이루어진 국악/월드뮤직 그룹. 2010년 데뷔 이래 한국 전통악기의 개성을 잃지 않으면서 독창적이면서도 실험적인 길을 열어가고 있다.

자타공인
전통예술의 가치 실현과 전통예술의 연구와 계승 및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자 하는 도전의식을 가지고 활동하는 젊은 청년 연희 단체.

오 월 시 민 난 장
May Message
○ 일 시: 2022. 5.17(화) 12:00~18:00 ○ 장 소: 금남로 일대
다양한 문화적 체험, 교육을 바탕으로 민주시민, 단체들이 펼치는 오월 정신 계승 한마당,
또 음악, 퍼포먼스, 댄스, 타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과 젊은 열정이 결합하여
5·18광주민중항쟁을 새롭게 기억하고 이어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