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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리 - 5월의 노래 - 08. 오월의 노래 1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

5·18기념재단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오월창작가요제

5·18 NOW

 

​이야기

Theme & Intention

 1부 : 연대의 장
우리가 우리를 도와야 한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

2021. 미얀마의 봄을 보며 1980. 광주의 봄을 떠올립니다.

국가폭력과 불의에 맞선 오월 공동체, 해방광주는 철저한 봉쇄 상황에서도

낯선 이방인 힌츠페터와 외신들의 관심과 연대로 다시 세상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고 서로 닮아가려 합니다.

 2부 : 항쟁의 장
우리를 잊지 말아주세요

5월 기억투쟁의 상징, 전야제

1988. 전야제가 시작된 이래 수많은 죽음의 고비를 넘어 넘어가며

우리는 시가 되고 연극이 되고, 그림이 되고 노래가 되는 문화예술의 힘으로

5월의 중심에서 기억하고 추모하며, 투쟁하고 다짐하였습니다.

이 땅의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역사를 앞선 자와 함께 써내려 왔습니다.

 3부 : 계승의 장
우리는 함께 살아갑니다

2021, 다시 광장에 서서

오늘 우리 삶의 공동체를 위협하는 것은 국가폭력만이 아닙니다.

양극화, 불공정, 차별, 혐오, 왜곡과 폄훼, 환경과 생태위기, 집단이기주의, 무관심..

우리는 생사의 갈림길에 손에 쥔 주먹밥처럼, 아낌없이 피를 나눈 이웃들의 온정처럼

더 나은 세상, 지속가능한 오월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나갈 것입니다.

 

​공 연

Stage Artists

​1부. 연대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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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풍물단

광주전남 풍물 연합단. 해마다 5월이면 전야제의 문을 열며 길놀이, 깃발놀이, 굿으로

5월 영령을 맞이하는 시작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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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나이

국악기와 양악기를 혼용하여 여러 현대음악이 부딪힘 없이 어우러지는 실험적인 음악으로 국내를 넘어 포스트록의 새로운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2020 Songlines Music Award(영)  올해의 아시아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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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연극마을

1996년부터 현재까지 소극장 문화운동을 통해, 시대정신과 인간성찰의 연극 “사평역” “부용산” “안티고네” “너릿재아리랑” 등 다양한 예술장르가 일상의 삶과 만나게 하는 문화예술 접점을 찾아가고 있다

​2부. 항쟁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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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아

신선한 음색과 풍성한 노랫말, 소박한 듯하면서도 개구진 목소리로 일상 속의 이야기들을 빛나게 노래한다.

2018 제8회 전국오월창작가요제 대상

2021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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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패 신명

1982년 창단하여 지역 마당극의 효시인 ‘고구마’를 시작으로 ‘안담살이 이야기’, ‘일어서는 사람들’, ‘언젠가 봄날에..’ 등 작품을 통해 ‘전라도 마당굿’의 전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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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노동자노래패연합

일터에서는 당당한 노동자로! 투쟁현장, 공연장에서는 멋진 음악가로! 광주의 5월을 지켜오며 투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노래를 이어나간다.

​3부. 계승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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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가​

평화와 공존,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 숨쉬는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담아 삶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때론 위트있게, 열정적으로 풀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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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th 합창단

41주년 전야제를 맞이하여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여 차별 없는 세상, 평등한 세상을 노래하기 위해 모였다.

이주민합창단'뚝딱', 노동자, 농민, 청년,  ​세월호상주모임, 성소수자지지모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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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케이

공연장과 집회 현장, 온라인 공간을 가리지 않고 사회적 의제에 대해 발언하는 한국의 흔치 않은 랩 아티스트. 국내 힙합의 한 획을 그었던 '소울컴퍼니'의 중심축으로 논리적이고 단단한 가사로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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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 쓴

삶의 방식, 현실 속의 장면들을 솔직하고 날카롭게 비틀고, 특유의 운율과 리듬감으로

거침없이  담아내며 국내 힙합씬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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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등걸

전남 순천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음악 활동을 해온 음악인들로 구성되어 이 땅의 통일,

생명, 평화, 지켜야할 신념들의 소중함을 노래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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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5월 광주, 프랑스대혁명을 만나다.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민중들의 자유, 평등, 박애 정신을 일깨우는 뮤지컬로 프랑스 오리지널 공연팀이 광주 5·18전야제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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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오테잎

일렉트로닉과 록을 조합, 혁신적인 장르를 이끄는 밴드.신디사이저가 만든 싸이키델릭한 전자음과 강렬한 드러밍은 듣는 순간 음악의 경계를 무너뜨린다.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서 국내 EDM음악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

2018년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

 

 41주년 5·18전야제를 맞이하며

​어느 도시의 5월 풍경

금남로가 떠나갈 듯 함성 소리가 가득합니다. 수 없이 외쳐지는 구호와 노래 소리, 전국 각지에서 밀려드는 학생, 노동자, 농민, 시민들. 그들의 검게 그을린 얼굴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절박함과 새로운 세상에 대한 간절한 염원이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쏟아지는 최루탄과 군홧발 소리, 여기저기서 쫓고 쫓기는 비명과 고함 소리. 노래는 흩어지고 함성은 사라지고, 자욱한 연기 속에 도시의 풍경은 눈물과 한숨으로 가득합니다. 1980년 이후 긴 시간을 지켜온 광주의 5월 풍경입니다. 

이 땅의 수많은 5월 풍경에는 어두운 죽음과 투쟁의 풍경들이 많습니다. 2014년 국가의 오작동 속에 침몰한 세월호의 5월 풍경이 그렇고, 1991년 국가폭력에 의해 숨져간 열사들의 5월 풍경이 그렇습니다. 2009년 용산이 타올랐을 때, 2015년 백남기 농민이 쓰러졌을 때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리고 죽음과 투쟁의 풍경이 모이고 모여 빛나는 순간, 빛나는 승리의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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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독재를 종식시킨 1987년 6월 항쟁, 6·15남북공동선언, 2011년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2017년 촛불 혁명이 그랬습니다.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끌려가고, 다시 누군가는 살아남는 반복된 좌절과 승리의 경험들이 도시의 풍경이 되고 정신이 되어 민주주의의 횃불을 밝혔습니다. 1980년 광주에서 시작한 5월 풍경은 평화와 통일, 민주주의를 향한 투쟁의 도화선이자 연대의 구심점이 되었습니다.

이제 그날의 풍경들은 소중한 유산으로 남겨지고, 그날의 염원들은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를 지켜가는 깃발이 되었습니다. 자유와 저항,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상징하는 기호가 되었습니다. 아직 풀리지 않은 과제들은 여전하지만 1980년 광주가 보여준 10일간의 처연하면서도 아름다운 5월 풍경은, 투쟁이 되고 정치가 되어, 혁명이 되고 축제가 되어 진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날의 풍경을 잊지 말고 기념하고 추모하는, 또 하나의 현재진행형인 5월 풍경을 준비합니다.

불의와 부정이 역사를 거슬리는 곳이 있다면 광주의 5월 풍경은 변함없이 나타나고 재현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5월의 풍경 속으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남유진(제41주년 5·18민중항쟁 전야제 총감독)

 

5월 희망메시지

May Message 

참가형식

⦁  카드뉴스, 손피켓사진, 1분내외 영상, 그림 등 자유형식

참가방법

⦁ 전야제 홈페이지(www.518eve.org) 접속후 참가신청서 제출

모집기간

⦁  2021년 5월 12일까지

참가자 혜택

⦁  위 그림의 오랑이 배지, 장바구니 세트

⦁  2021 전야제 본행사 영상을 통해 전달됩니다.

     * 2021전야제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객 인원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수령방법

⦁  행사당일 지급(광주지역) /  우편발송(광주외지역)

메시지 내용

⦁  41주년5·18민중항쟁을 기리는 기억과 추모, 응원의 메시지

⦁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맞서 싸우는 민중들에게 보내는 연대와 지지의 목소리

⦁  5·18민중항쟁에 대한 왜곡과 폄훼, 거짓과 부정에 맞서는 투쟁의 메시지

⦁  코로나-19 상황에 맞서는 시민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목소리

⦁  나눔과 평화,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를 향한 당신의 함성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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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인권, 평화의 횃불,

5·18 민중항쟁 41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88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전야제가 열리지 못했습니다.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올해도 거리에서 여러분을 만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번 전야제에서는 어려울수록  함께 나누었던 따스한 주먹밥과 헌혈의 정신을 되새기며 이웃들에게 보내는 희망메시지를 공모하여 광주정신을 전파하려 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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